과바라기'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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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한 좀비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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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서 기자의 좀비와의 동거동락 이야기(?)를 그린 'Dead Rising'의 OST 앨범이 출시되었다. 미칠듯한 자유도와 캡콤 개발진의 멋진 개그센스, 좀비 학살의 재미, 의외로 괜찮은 스토리 라인이 한 곳에 어우러져 아주 멋진 게임이 간만에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었다. 이 게임과 나중에 나온 로스트 플래닛의 흥행으로 후에 Xbox360으로 캡콤의 지원이 강화되었다는 것을 데메크 4 멀티 선언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게임 음악의 경우, 락 계열의 보컬곡 몇가지와 주무대가 대형 마트이다 보니 밝고 차분한 분위기의 매장 배경음악, 그리고 주 이벤트에서 쓰이는 분위기 잡기용 낮은 톤의 무거운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게임 특징상 음악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분위기이긴 하나, 하나하나 어울리는 분위기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음악에 결코 소홀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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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을 들고 비장한 포즈(?)의 앨범 자켓. 게임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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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43트랙이 포함. 계속 보고 있다간 빡빡머리 아저씨가 꿈에 나올 듯 하다.




데드라이징 타이틀 음악과 4개의 보컬 곡 미리듣기 (Podcast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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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소개하는 앨범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영상미, 그 영상에 걸 맞는 아름다운 음악, 감동적인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트러스티 벨 ~쇼팽의 꿈~' Original Score 앨범이다. 죽기 전 쇼팽이 꾼 꿈을 소재로 삼은 독특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그래픽도 좋지만, 이 게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점은 뭐니뭐니 해도 음악이다. 테일즈 오브 시리즈, 바텐 카이토스 시리즈로 유명한 Motoi Sakuraba 씨가 음악 작곡을 맡았고 게다가 게임 내의 중요한 순간에 울려퍼지는 쇼팽의 피아노 연주곡의 연주는 유명 피아니스트 스타니슬라브 부닌씨가 연주, 이 게임 음악의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음악 하나하나가 정말로 멋지고 환상적이며 클래식 풍의 여러가지 분위기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정말이지 이 게임을 플레이 해보지 않은 사람도 음악만 듣고 게임을 해보고 싶어지게 될 정도 이다. Xbox360을 가진 사람은 일본어판이 이미 발매중이니 꼭 플레이 해보길 바란다. 영문판 또한 10월에 발매 예정이므로 일본어에 생소한 사람도 조금만 기다려보길.. 그리고 이번 앨범도 오오카미에 이어 무손실 APE이다.

 ★ 자세한 앨범 정보

 ★ 앨범 전부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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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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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3에 본좌급 그래픽 슈터 타이틀로 킬존2가 있다면, Xbox360에는? 바로 Gears of War가 있다! 언리얼 시리즈로 유명한 에픽 게임즈에서 개발, 작년 말 출시후 말그대로 고져스~ 퐌타스틱~ 뷰리풀~ 한 그래픽으로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 바로 그 게임이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Xbox360의 메모리가 256에서 512메가바이트로 증가시키게 된 원인이 되었다고 하는데...
 
 어찌되었든 간에 작년 말에 발매된 게임의 OST 앨범이 이제서야 발매(7/31) 되었다. 사실 게임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음악 감상용으로는 조금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죄다 어두침침하고 긴장타는 음악.. -_-;) 하지만! 기어즈 광팬이라면! 일상 생활에서 기어즈 만큼의 긴장을 언제 어디서나 타보고 싶은 분이라면! 필수 앨범~!

★ 앨범 정보

★ 앨범 전부 듣기

미리듣기 (MP3 320kbps, 팟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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