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바라기's blog

크로노 트리거의 재림? - Blue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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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해 드릴 앨범은 Xbox360의 일본식 RPG "Blue Dragon" 의 OST 앨범!
 
 게임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일본식 RPG 팬들에게 속칭 '드림팀' 이라고 불리는 제작진으로 출시 전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아온 Xbox360의 일본식 RPG게임이다.

 사카구치 히로노부(시나리오 작성, 게임 프로듀서. 파이널 판타지의 창시자)
 토리야마 아키라   (캐릭터 디자인, 대표작 : 드래곤볼)
 우에마츠 노부오   (게임음악 작곡, 대표작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토리야마 아키라의 캐릭터가 3D로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 부터 약 12년전에 SFC로 출시되어 극찬을 받았던 "크로노 트리거"가 떠오르기도 한다. 뭐 "블루 드래곤"을 직접 플레이 해본 소감으로는... 평작 정도? 게임 진행이 약간 지루한 감도 있고, 스토리도 조금 진부하다고 해야 할까나.. 사카구치 히로노부씨가 몇년 쉬다가 게임을 만들었으니, 몸 풀기 작 정도라고 생각하고 올해 말에 완전 한글화되어서 발매될 "로스트 오딧세이"를 기대중이다.

 음악의 분위기는, 기존의 우에마츠 노부오씨가 작곡해왔던 '파이널 판타지'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약간은 밝은 분위기가 나는 느낌. 그래도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과 웅장한 오케스트라는 역시나 빠지지 않는다. 오랫만의 거의 전곡을 담당한 앨범인 만큼 우에마츠 노부오 씨의 팬들은 꼭 들어야할 필수 음악 앨범이다.

★ 앨범 정보

★ 앨범 전부듣기


미리듣기 (Lame MP3 190kbps,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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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Firefox 다운로드 페이지로!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언젠가 한번쯤 '파이어폭스' 라는 것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같은 웹 브라우져 프로그램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오픈소스 제작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2004년 본격적인 배포가 시작된 뒤 세계 여러 곳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가파르게 점유율의 상승시키고 있는 웹 브라우져 시장의 다크 호스가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끼워 팔기 시작하면서 경쟁상대인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떡실신 시키고 경쟁자가 없어진 탓에 IE 개발을 거의 중단하다시피 하던 MS 였지만, '파이어폭스'의 등장과 돌풍 탓에 각종 파이어 폭스의 기능을 답습한 IE 7을 부랴부랴 내놓게 까지 한 장본인이 바로 '파이어폭스' 브라우져 이다.

 파이어 폭스의 주요 특징으로는 크게 네가지가 있다. 첫째, 가벼운 용량과 낮은 메모리 점유율. 둘째, 하나의 창에서 여러 사이트를 탐색 가능한 탭 브라우징. 셋째, 다양한 테마가 적용 가능하므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으로 변경 가능. 넷째, 파이어폭스의 가장 핵심 기능으로 꼽는 에드온을 통한 브라우져 기능의 무한한 확장성. 특히나 네번째의 에드온 추가 기능은 파이어 폭스의 활용도를 거의 무한으로 만들어준다. 광고 차단이나 플래쉬 차단과 같은 기능에서 부터, 날씨 확인, RSS 구독, 블로그 글 발행까지 사실상 기능상으로 무한한 확장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놀라운 기능의 '무료' 브라우져가 있는데, 마다 할 이유가 무엇이 있는가? 국내 웹페이지의 IE 중심지향 때문에? 그 문제 또한 파이어폭스의 IE Tab, IE View 플러그인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지금 당장 받아서 파이어 폭스의 놀라운 세계에 푹~ 빠져 보시기를~!




 

파폭 플러그인 ScribeFire 테스트~

잘 될려나?


Powered by ScribeFire.

 

갈수록 빨리 줄어드는 링크들.. -_-;;

역시나 선착순 100명은 한계가 있는걸까.. -_-;;

속도나 편의성 때문에 엠파스 대용량 메일을 쓰고 있기는 한데, 100명 다운로드는 금방 소진이 되버리는 듯 하다.

해결책으로는 엠파스 계정으로 같은파일 여러번 업로드... 아니면 시간 조금 더 들여서 외국 무제한 웹계정 업로드 정도?

뭐, 확실히 엠파스가 좋긴한데, 기간 제한 에다가 선착순 다운로드가 문제고, 외국 계정은 무제한이라 좋은데 한 파일에 100메가 제한에, 업로드 & 다운로드 속도가 국내에 비해서 많이 느린편이다.

어떤 쪽이 좋으려나 고민 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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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아름답고 독특한 그래픽과 동양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음악, 독특한 플레이로 화제를 모았던 클로버 스튜디오의 마지막 작품인 오오카미. 사실 PS2가 없는 관계로 플레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 명성 만큼은 익히 들어서 알고있다. 그 오오카미의 아름다운 음악을 피아노로 어레인지한 앨범!  출시된지는 몇달 되었기 때문에 다소 늦은감이 없지는 않지만, 게임의 감동을 잊지 못하시는 분, 아름다운 음악을 원하시는 분을 위해 무려 무손실 APE! 오오카미를 좋아하시는 팬, 뉴에이지 풍의 음악이나 피아노 연주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께 정말로 좋은 앨범이 될 듯 하다.


★ 앨범 정보

★ 앨범 전부 듣기 (무제한)

2곡 미리듣기 (MP3 192kbps 변환, 팟케스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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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4 의 새로운 주인공!


 GBA로 3편까지 발매되었던, 신개념 법정 배틀 '역전재판' 시리즈의 최신작 '역전재판 4'가 드디어 DS에 발매가 되었다. 미국에서도 Phoenix Wright 라는 이름으로 호평발매중이니 만큼, 이제 역전재판 시리즈는 캡콤의 또 하나의 인기있는 프렌차이즈로써 자리 잡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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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재 시리즈 하면 빠질 수 없는 '이의있소!'



 게이머들 에게는 '역전재판' 이라는 게임을 모를리가 없겠지만, 비게이머 분들을 위해서 게임의 개요를 설명을 하자면, 이 게임의 주인공인 변호사가 되어 여러가지 사연이 있는 사건에 억울하게 누명을 쓴 유력한 용의자를 변호하게 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재판에 앞서 여러 사건현장들을 조사하며, 법정에서 제출할 각종 증거자료를 수집한다. 법정에선 각종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거짓 진술을 하는 목격자 진술의 모순점을 찾아 추궁하고, 때로는 직접적인 증거자료를 제시하거나 상대 변호사의 추리를 반박하는 등 긴박감 있는 말 그대로 '신개념 법정 배틀' 게임이다.

 게임이 아무래도 '각종 범죄', '긴박감 있는 재판'을 무대로 하다보니 게임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어두운 음악과 법정의 긴박감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 마련되어 있다. 물론 '역전재판' 시리즈를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여러 개성있는 캐릭터와 적절한 코믹요소 때문에 적당한 느낌의 밝은 음악도 당연히 수록 되어 있다. 게다가 DS로 발매되는 게임인 만큼 GBA로 발매 된 전작들 보다 음악의 퀄리티가 높아진 걸 느낄 수 있다.

▶ 앨범 정보 확인

▶ 전부 듣기

미리듣기 2곡 (팟캐스트 가능)

 

요즘 음악 포스팅이 뜸하죠~ -_-;;

 뭐 이런저런 변명을 대자면, 기존 자료에 대한 복구 요청 이라던가, 아니면 대작 앨범들이 없다던가~ 는 전부 변명... 이구요. 뭐 귀차니즘... 이랄까? -_-;;

 일단은 몇가지 업로드를 계획하고 있는데, 테일즈 시리즈 베스트 앨범인 The Best of Tales, 역전재판 4 OST, 블루드래곤 OST 무손실 APE, 오오카미 피아노 어레인지 앨범, 그리고~ 25일날 발매예정인 트러스티벨 OST 정도를 예정하고 있네요.

 그 밖에도 '나는 꼭 이 앨범을 듣고 싶다!' 하시는 분은 댓글로는 삼가해 주시고, 언제든지 위의 공지에 적혀있는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그리고 '근데 왜 이 글은 존댓말을 쓰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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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받으려면 클릭!



 컴퓨터로 영어 공부할 때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사전이 없을까 하다가 찾아낸 프로그램. 야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야후! 미니' 라는 사전 프로그램이다.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사전 검색 방식이 있지만, 특별히 '야후! 미니' 를 좋다고 여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 웹 브라우저를 따로 기동할 필요가 없는 스텐드 얼론 방식의 프로그램. 게다가 가볍기까지~
  • 미니펜이란 기능을 제공, 각종 웹 문서, 오프라인 문서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화면의 조그만 펜모양의 아이콘을 끌어다가 단어에 놓으면 자동으로 찾아준다! 최고~
  • 프로그램 처음 실행시 나오는 팝업 창을 제외하고 검색 결과 화면이나 프로그램에 전혀~ 광고가 없다. 처음 나오는 팝업 조차 안나오게 옵션에서 꺼버릴수 있지만, CNN 영어뉴스나 오늘의 한마디 따위의 컨텐츠를 제공하므로 한번 보는것도 좋을듯.
  • 사전 검색의 편리를 더해주는 각종 옵션들.
 이 프로그램을 쓰면 인터넷에서 영어 기사나 글을 읽을때 따로 창 전환후 검색해서 찾을 필요가 전혀 없이 바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편리하다. 강추~!

 

지인의 부탁으로 구입한 USB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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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발로 찍고 발로 보정한 사진.. -_-;;

지인의 부탁으로 USB 메모리 2G를 샀는데, 속도가 정말로 안습이다. 무슨 1.3GB정도 용량 전송하는데 10여분이 걸리니.. OTL

슬라이드 방식인것 빼고는 전부 다 별로..





 

모험은 남자의 로망(?) - Gra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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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모험을 위해 배에 오르기 전..




 게임뮤직 제 2 탄! 이번에 소개할 게임음악은 1997년에 세가 새턴으로 최초로 발매되어 루나와 더불어 게임 아츠의 유명 RPG 시리즈로 자리 잡게된 "Grandia" 이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 대해 소개를 해보자면.. 이 게임이 출시되기 전 처음으로 이 게임을 알게 된 계기는 바로 지금은 폐간된 게임 메거진에서의 소개 기사였다. 당시 기사가 플스의 대표작인 FF7과 새턴에서 그에 버금가는 기대작인 그란디아를 비교하며 소개하는 기사였는데, 그때 본 마을 역에서 찍은 스크린샷을 보고 "와 이런 그래픽이 가능할까? 라고 소름이 돋은게 정확히 11년 전이다. -_-;; 필드와 마을, 건물 안에서는 풀 3D 그래픽에 캐릭터는 2D를 사용, 그 때 당시 게임의 그래픽으로는 굉장히 수준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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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고향인 '팜'



 이 게임의 스토리는 주인공인 저스틴이 아버지 처럼 멋진 모험가가 되기를 꿈꾸며 마을을 떠나 모험을 하면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넘으며 자신이 동경하던 고대 문명의 비밀을 파해치고 사랑과 우정이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으려나? 사실 지금에서 보면 조금 식상한 스토리 일지도 모르나 그때 당시 판타지류의 RPG가 유행이었던 때에는 유럽의 산업혁명 시대 풍의 배경과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모험가라는 컨셉이 상당히 독특했다.
  전투 시스템 또한 독특한데 파이널 판타지와 같은 단순한 턴제 방식이 아닌 색다른 방식인데, 말로는 설명을 못하겠고 악튜러스와 전투방식이 비슷하다고 한다. (실제로 악튜러스 전투 방식의 경우 그란디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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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저스틴' 과 히로인 '피나'



  음악, 연출 또한 수준급이다. 그란디아의 스토리와 배경을 잘 나타내어 주는 멋진 음악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간 중간의 애니메이션, CG 동영상의 컷신도 꽤나 포함되어 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제일 인상적이 었던 동영상이 바로 게임 처음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동영상이었다. 사실 스킵이 안되어서 짜증이 날수도 있으나 이 게임의 중요한 배경이 되는 엔젤루 문명에 대한 간략한 영상과 함께 멋진 음악이 흘러나온다. 음악의 경우도 모험이라는 분위기와 스케일이 크다는 느낌을 주는 장엄한 음악, 그리고 경쾌한 음악과 슬픈 음악 등 게임의 분위기와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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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나 셀에니메이션을 사용한 컷 신



Grandia OST I - Disc 2

Grandia OST II - Disc 1

Grandia OST II - Dis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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