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바라기'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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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고의 게임으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시간의 오카리나. 그 게임의 음악을 어레인지한 앨범인 'Hyrule Symphony'.  99년  1월 27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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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소개할 음악은 얼마전 PSP로 발매된 게임인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스' 의 OST 앨범이다. 이번 작은 과거 PC엔진으로 발매되었던 '악마성 드라큘라 - 피의 윤회'의 3D 리메이크 + 오리지널 피의 윤회와 월하의 야상곡이 포함된 작이다. 음악에 있어선 과거 피의 윤회 음악의 재구성격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지만,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 씬을 위한 음악이 추가되었다. 악마성 팬이라면 필수 감상~!

3곡 미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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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음악은 얼마 전 Wii로 출시된 '슈퍼 마리오 갤럭시' 의 게임 음악 추출본이다. 이번 작의 주 무대인 광활한 우주를 잘 표현한 음악과 더불어 시리즈 최초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사용한 것도 정말 마음에 든다. 음악에 있어서 다소 마리오 다운면이 많이 줄어들 긴 했지만, 게임의 배경이 우주란 것을 감안한다면 최고의 음악일듯.

 오늘 올리는 음악은 어디까지나 정식 OST가 아닌, 게임 추출본이다. 착오 없으시길..

미리 듣기 6곡


 

After Bu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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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게임 음악 업로드의 첫번째 타자. 뭐 그란디아야 예전에 올라왔으니 논외로 치고.. -_-;;

 지금으로 부터 17년전, 정확히 말하면 1990년 6월 21일날 발매된 슈팅게임 After Burner의 어레인지 &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다. 1~2 트랙은 어레인지, 나머지는 오리지널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로 Old 란에 올라오는 모든 음악들은 팟케스트 가능.
 

게임 음악 업로드 계획

 몇주 동안 귀차니즘에 빠져 뜸했던 관계로 슬슬 버닝해 볼 생각...

 블로그 제목부터 '게임 음악 유토피아' 를 지향하고 있으니 말이다. -_-;;

 우선 신작 게임음악들은 이전 처럼 기간한정 업로드로 하고, 새로이 오래된 게임들의 음악들을 블로그 자체 MP3업로드 기능으로 언제든지 방문하면 들을 수 있게 해볼 생각이다. 다만 저작권이 조금 걸리긴 한데, 오래된 게임 음악이고 국내에 발매된 적이 거의 없으니 아마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있다.

 일단은 하드 내에 있는 오래된 음악들 위주로 업로드를 시작해야 할듯..
 

오랜만의 블로그 방문~

얼마전에 산 삼돌이용 오렌지 박스. 하프2 시리즈야 워낙 명성이 자자해서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는데, 정작 포탈과 팀포2만 미친듯이 하는 결과가... -_-;;

특히 팀포2.. 내 취향에 정말 맞아떨어지는 게임인듯 하다. 팀플이 중요한 플레이!

개인적으로 헤일로3 보다 훨신 재밌게 하고 있다. +_+

주 클래스는 엔지니어지만, 다방면으로 해보려고 노력하는중!

팀포2 하시는 분들~ 게이머테크 친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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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드 유저중 특히나 세가팬이었던 사람이라면 잊을 수 없는 게임중의 하나가 바로 '나이츠'. 나이츠의 후속작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나이츠의 테마곡과 전작에도 삽입되었던 보컬곡인 'Dreams Dreams'의 리메이크 된 버전이 공개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Tomoko Sasaki, Naofumi Hataya씨가 담당! 나이츠의 팬이라면 필수 체크!!

 다만.. 소닉팀, 제발 나이츠 만큼은 망쳐주지 말기를.. -_-


'Dreams Dreams' 리메이크 버전

 혹시나 예전 곡들과 비교해보고 듣고 싶으신 분을 위해 옛날 버전도 준비!

오리지널 'Dreams Dreams' 애들, 성인, 아카펠라 버전

 개인적으론 어린이 보컬 버전이 좋음. +_+;

2007/03/22 - [Game] - 나이츠의 후속작이 Wii로~



 

재미로 상상해 본 한국 닌텐도의 Wii 정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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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닌텐도(이하 닌코)의 Wii 정발일자가 닌텐도DS 정식 발매 1주년인 1월 18일로 유력하게 꼽히는 가운데, 불법 복제와 보따리상이 들여오는 불법유통 게임이 난무하는 한국 시장에 과연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인가 상상해 보았다.

 ▶ 닌텐도 DS와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완전 한글화 (가능성 99.99%)

 이 부분은 닌코가 처음 시장에 발을 들여 놓을때 부터 현지화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해 왔기 때문에 Wii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꺼라 생각해본다.

 ▶ 본체 가격은 20만원 초반대 (가능성 99.99%)

 일본이나 미국과 비슷하게 책정 되겠지?

 ▶ 모드칩 장착이 어려운 신형 기판 사용 (가능성 99.99%)

  국내 진출 1년동안 한국의 컨텐츠 불법복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기 때문에 안하면 이상함.

 ▶ 지역코드는 일본이 아닌 한국? (가능성 60~70%)
 
 꽤나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지역코드가 해외를 따라가지 않고 한국만의 독자 지역코드를 갖는다면, 해외에서 흘러 들어오는 불법복제물과 해외 소프트의 불법 유통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기 때문. 내가 닌코 대표이사라면 당연히 함.

 ▶ 국내 시장을 위한 전용 컨텐츠 제공 (가능성 70~80%)

 사실 닌코가 시장크기가 쥐꼬리만한 한국에 진출한 이유중 하나가 국내 게임회사들과의 접촉을 위해서라는 말이 있다. DS의 경우 국내 게임 업체들이 DS용 게임을 개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 DS의 경우 월드 와이드 런칭을 준비중이기 때문에 Wii라고 DS처럼 안될리는 없다. 게다가 조만간 런칭될 다운로드방식의 게임판매 서비스인 WiiWare를 통해서도 국내 중소 게임 개발업체들의 진출이 가능할 수도 있다. 닌코 또한 한국 국내만의 독자적인 채널 서비스를 선보일 수도 있을 듯?

 ▶ 톱스타를 기용한 스타마케팅 (가능성 90% 이상)

 DS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톡톡히 효과를 본 스타마케팅. Wii에서도 당연히 할꺼라고 본다. 우리나라에서 게임기라면 오직 PS2라는 생각이 만연해 있기 때문에, 거액의 마케팅비를 들여서라도 꼭 할꺼라고 본다.

 ▶ 소프트 가격은 3~4만원대 (가능성 90% 이상)

 DS의 소프트 가격대가 2만~3만 후반대로 형성되어 있으므로, Wii의 가격대는 3만원 초반대 ~ 4만원 후반대 예상.

 ▶ 일본의 닌텐도 클럽과 같은 포인트제 시행? (가능성 20~30%)

 소프트의 정품 구매를 촉진하기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닌텐도의 게임기 라인이 갖춰졌으니 해볼만도 할텐데~


 여기까지. 어디까지나 재미로 상상해본 것일 뿐..

 
 
 

막장 테크의 말로 '소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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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꽤나 삽질을 하고 있는 세가이지만, 세가 내 개발팀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캐삽질을 하고 있는 개발팀이 바로 '소닉팀'.

 메가드라이브의 '소닉' 시리즈, 세가 새턴의 '나이츠', 드림캐스트의 '츄츄 로켓', '판타지 스타 온라인' 시리즈, '삼바 데 아미고, '소닉 어드벤쳐' 시리즈 등 다수의 명작 게임을 만들었던 팀인데, 어째 최근의 작품들은 너무 성의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

 사실 소닉팀의 실력 붕괴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던 일이다. 소닉 히어로즈에서 살짝 불안하더니, 소닉 어드벤쳐 2에 처음 등장했던 캐릭터 '쉐도우'를 주인공으로 한 쉐도우 더 헤지호그부터 그런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 같다. 드림캐스트 때의 그래픽을 보는 듯한 화면과 안습의 프레임 레이트, 이전작에 비해 어설픈 스테이지 구성과 명색이 소닉의 클론 캐릭터인데 총과 자동차를 타는 알 수 없는 설정 등 소닉팬들에게 꽤나 많은 실망을 안겨 준 작품이다. 이 게임을 시작으로 이미 빠른데 왜 보드를 태웠는지 알 수 없는데다 게임성까지 날려버린 '소닉 라이더스', 차세대기 출시 전 차세대기 소닉 엔진의 멋진 테크데모로 사람들을 홀딱 반하게 해놓고는 정작 본 게임에서 미칠듯한 로딩 난무와 그래픽 외에는 발전된 것이 없는 게임 플레이로 캐릭터 '소닉'의 가치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떡실신 시킨 '소닉 더 헤지호그'. 게다가 여기서 끝이 아니고 소닉 라이더스의 후속작으로 이어질 태세.

 이와 반면에 휴대기로 나온 소닉 시리즈들은 괜찮은 게임성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남발되는 소닉 게임들과 거치형 콘솔 게임의 캐삽질 때문에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는 듯하다. 최근에 발매된 DS의 '소닉 러쉬 어드벤쳐'는 평이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발매 첫주 1~2천장이 팔리는 안습상황이 벌어지니 이미 말 다한 샘..

 10년이나 이어온, 마리오와 쌍벽을 이루었던 세가의 대표 캐릭터 '소닉'. 단 몇년만에 이 정도로 안습이 되어버리다니 예전 소닉의 팬, 나아가서 세가의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다. OTL
 

간만에 정말로 열심히 읽은 책...

 몇몇 판타지 소설책 말고는 책에 쥐뿔도 관심이 없던 나에게, 조금이라도 책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 책이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라면, 이번에 본격적으로 버닝하면서 읽은 책이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워낙에 나온지 오래된 책이라 이미 읽은 사람이 많겠지만, 이제서야 이런 재밌는 책을 접하게 되다니 이때까지 뭐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너무 소설책만 읽으러 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하지만, 책을 배게,  냄비 받침대 삼 듯한 나로써는 엄청난 발전..  -_-;;

 다음엔 어떤 걸 읽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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