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 블로그에서 게임음악을 Podcast로 서비스하게 되었는데, 나도 처음엔 Podcast란게 생소하기만 했다. 이왕 Podcast 서비스 하게 된거 나도 확실히 알아 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쉽게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먼저 Podcast란 말의 유래는 몇가지가 있지만 가장 유력한게 iPod + Broadcast 의 합성어라고 한다. 이러한 Podcast는 RSS 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음악이나 영상을 구독하는 서비스이다. Podcast를 이용하는 방법중에 가장 보편화 된게 애플의 iTunes 를 이용한 Podcast 구독이다. 하지만 아이팟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이 용량이 크고 무거운 iTunes를 꼭 깔아야 할 필요는 없다. 여러가지 Podcast 구독 관련 어플이 있지만 내가 찾아본 것 중에 가장 가볍고 쓸만한 구독 프로그램은 바로 'Juice' 라는 프리웨어 프로그램이다.

 먼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가서 다운을 받고 설치한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이렇게 받아진 방송은 내 문서 -> My Received Podcast 폴더안에 저장 된다. 기본적인 사용으론 위의 방법으로도 충분하고, 한글판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사용에 금방 익숙해 진다.

 다양한 팟케스트를 구독하고 싶으면 팟스테이션에 가면 여러가지 분야별 방송들이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들어가보시면 좋을듯 하다.

요즘 엑박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처럼 게이머 카드를 블로그에 올려보고 싶었음.. -_-;;

너무 큰가?

 PSP를 소지하고 있는터라 2GB 메모리스틱 듀오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미 오래전에 메모리 용량은 포화되어 버렸다.

 약 한달전 부터 4기가대 메모리스틱 가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매주 꾸준히 몇천원씩 떨어지는 메모리 스틱 가격때문에 도대체 언제 사야할지 막막한 상태..

소니제 4기가 메모리의 경우 9만원 후반대~ 10만원 초반대이던 가격이 꾸준히 떨어지며 현재 7만원 후반대에 형성, 일명 싼디스크(?)인 샌디스크제 메모리의 경우 가격 추락이 더욱 심해 5만원 중반대에 형성되어 있다.

여담으로 소니제 8기가의 경우도 출시된지 몇주 지나지 않아 3만원 가량이나 추락했다.

이러한 메모리스틱 가격의 폭락의 주요인은 아마도 싼디스크제 짝퉁의  대량유통 및 저가격 공세 때문일 것 같다.

아무래도 짝퉁이 별로 없는 소니제 4기가를 노려야 할듯.. 한 2주는 더 지켜보고 구입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