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날 발매된 페르소나 3 Fes의 OST 앨범이다. 페르소나 3가 우리나라에 한글화 되어서 출시됬었고 Fes 역시 여름에 한글화 되어서 출시 예정에 있다고 들었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한번도 플레이를 해보지 못해서 어떤 게임인지는 감이 오지 않지만, 다만 스크린샷을 보니 약간 학원 분위기가 나는게 왠지 서비스가 중단된 요구르팅이 떠올랐다. ^^;

 이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업로드하는 게임음악 앨범 뿐만 아니라 신보도 가끔 올려야 겠다. 약간의 방문자 올리기용 글이랄까.. 하긴 게임OST 앨범 신보 올린다고 얼마나 받으러 올런지도 의문이긴 하지만.. -_-;;

 
 아름다운 음악과 동화같은 영상 때문에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때마다 필구! 를 외쳤던 "트러스티 벨 ~쇼팽의 꿈~" 이 결국에는 일판 베이스로 출시된다고 한다. 진짜 한글화 까지는 안 바랬고, 적어도 영문판으로 발매 해주겠지 하는 생각에 한 껏 들떠 있었는데.. 이건 뭐 팔아먹을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 수가 없다. 일판, 영판 발매시기가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것도 아닌데, 어렸을때 부터 쭉 영어를 배워온 나라 사람한테 일어는 잼병일것이 뻔한 사실인데, 도대체 왜! 뭣때문에 일판으로 발매하는지, 정말로 장사해서 팔아먹고 싶은건지 가서 따져보고 싶을 정도이다. 이제는 북미판이 월드코드이거나 아시아판이 영문판이기를 바라는 수밖에... 쳇.

게임 소개 플래쉬 보기

 요즘들어서 워낙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많이 깔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컴퓨터에 상주되는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누구나 한번씩은 느려진 컴퓨터를 위해서 시작프로그램을 제거하거나, 상주되는 프로그램들을 종료시키기를 해보지만, 할때마다 궁금한게 상주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도대체 뭐가뭔지 어떤 프로그램이며 어디서 만들었고, 언제 실행이 되었으며, 어디에 위치하고 있고, 어떤 일을 했는지 자세히 알 길이 없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은 이미 오래~ 전에 나와있었던 것이다. 바로 Process Explorer 라는 프로그램이다. 그 이름 답게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상당히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왼쪽부터 실행되고 있는 프로세스 트리, 프로그램 ID, CPU 사용률, 프로그램 설명, 프로그램 만든 회사 순으로 나와있다. 각각의 프로세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후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선택한 프로세스를 제어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Window : 해당 프로세스의 창을 제어한다.
 Set Priority : 해당 프로세스의 작업 우선순위를 설정한다.
 Kill Process : 해당 프로세스을 종료한다.
 Kill Process Tree : 해당 프로세스과 하위에 위치한 프로세스을 모두 종료한다.
 Restart : 해당 프로세스을 다시 시작한다.
 Suspend : 해당 프로세스을 정지시킨다.
 Debug : 해당 프로세스을 디버깅한다.
 Properties : 해당 프로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본다.
 Search Online : 해당 프로세스에 대한 것을 온라인에서 검색한다.

 이 메뉴 중 Properties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프로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표시된다. 프로그램 이름에서 부터 버전, 경로, 실행된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 다른 탭에서는 해당 프로세스에 대한 다른 정보를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용량 또한 작고 가벼우며 설치 조차 필요없다.
 
 프로그램의 원 출처 : http://www.microsoft.com/technet/sysinternals/default.m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