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가 출시된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 너무나도 서두른듯하고 기대에 못 미친 런칭에 힘입어(?) 아직까지도 PS3는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PS3의 가장 고질병은 오리지널 타이틀의 부족. 하지만 슬슬 제작사들이 PS3에 적응해 가고 있는지, 조금씩 점점 오리지널 타이틀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Folks Soul은 출시전 Playstation Store에 데모가 공개된 후 국내 PS3 게이머들에게 한 순간에 '완소' 작품으로 꼽히게 된 다크호스 같은 작품. 얼마 안 있어 자막 한글화를 통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어드벤쳐류로 짐작이 된다.  이 게임 관련 기사들은 "보통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과는 달리 현실과 사후세계를 넘나드는 두 주인공의 독특한 모험" 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스크린샷만 봐도 범상치 않는(?) 포스를 뿜어내어 준다. 굉장히 몽환적인 느낌. 음악 또한 그 분위기에 맞게 어두침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신비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음악들로 가득채워져 있다.

 PS3에 관한 잡음이 출시 전부터 출시가 꽤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결국은 소니가 진동기능을 탑재하려고 준비중인것 같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진동은 구시대의 유물", "진동삭제는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삭제되었다" 와 같은 막말을 하던 소니가 이머전에 특허 소송관련 합의를 위해 1억 2천만 달러이상 쏟아붓더니 결국은 진동 탑제 쪽으로 결정을 굳힌 듯..

 갓 오브 워3 와 관련해서 갓 오브 워 개발자가 "PS3용 God of War 에는 1080p에 진동이 지원될 것" 이란 발언을 함으로서 소문만 무성하던 소니의 진동 재탑재 설은 거의 사실로 되어 가는 듯..

 진작에 이렇게 하지 쯧쯧..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