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바라기's blog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생각.

 사실 처음에는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이 남에게 보여지는 어떤 매체의 성격보다 나 자신을 위한 일기라던가, 여러가지 개인 적인 생각을 써놓는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혼잣말투의 반말을 문체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해가며 늘어가는 방문자수나 댓글을 남기고 가시는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개인적인 잡담이나 생각은 그렇다 치더라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 이 블로그에서 예를 들면 각종 음악 소개 글, 같은 건 보시는 분들이 불쾌하지 않게 존칭어를 써서 작성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해도 정보를 얻으려 남의 글을 읽는데 반말섞인 문체를 본다면 왠지 재수없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기 때문에.. -_-

 앞으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은 될 수 있으면 존칭어를 사용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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